2024년 11월 17일: 나는 기도한다 고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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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말하며 인간 존재의 본질을 “생 각하는것”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에게 진정한 존재의 본질은 기도에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기도하는 사람이고, 기도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며, 실제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기도는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을 구하고,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영적 호흡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는 말씀처럼, 기도는 크리스천의 삶 속에 사명이고, 의무이며 동시에 특권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매 순간 순간을 호흡하며 영적인 생명력을 얻게 됩니다. 또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그 분의 능력으로 새 힘을 얻게 됩니다.
21일 다니엘 특별 새벽 부흥회가 이제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스타트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스퍼트가 더 중요합니다. 남은 한주의 기간 동안,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십시오. 여러분 자신과 가정, 그리고 우리 바카라사이트와 이 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나는 기도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고백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시길 축복합니다.
임재영 담임목사 Rev.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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